울산 인구가 오는 2천40년엔 100만 명이 무너지고, 2천52년엔 83만 명까지 떨어질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28년 후 울산 인구는 현재보다 약 25% 감소한 80만 명 대로 떨어지고, 생산연령인구는 81만 명에서 절반가량 줄어 41만 명이 될 걸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6만 명에서 오는 2천52년 36만 명으로 두 배 이상 늘고, 유소년 인구는 14만 명에서 6만 명으로 떨어질 걸로 전망됐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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