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3) 동구의 한 삼거리에서 50대가 운전하던 한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차량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4) 오후 8시 40분쯤 동구 전하삼거리에서 50대 A 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커브길을 돌다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미끄러졌고, 이 과정에서 A 씨가 튕겨져 나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운전자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목격자를 찾는 한편 오토바이 운전자 A 씨의 혈액을 국과수에 넘겼습니다. // 전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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