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운동연합 등 울산 환경단체들이 오늘(6/5)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과 지방 정부의 환경정책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삼산·여천매립장 부지가 석유화학단지로부터 날아오는 공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 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고 태화강 지천의 수질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세종보를 철거하지 않고 담수를 추진하고 태양광 발전 규제 강화와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는 등 환경 문제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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