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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루 모감주나무 꽃 관찰장’ 운영
송고시간2024/06/05 18:00
울산시가, 환경부로부터 '6월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태화강에
'모감주나무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감주나무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만 자라는 희귀한 나무로,
바닷가 절벽지나 암벽 등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태화루 남쪽 담장에 있는 모감주나무는 18그루로
지난 2009년 중구청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모감주나무꽃 관찰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 자생에 대한
생태적 가치와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며
현장에선 기념사진과 간단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