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울산 동구 우리두리 어린이집과 북구 상연암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13억 천8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입니다.

울산시는 특히 ‘우리두리 어린이집’을
일반 지원대상 대비 지원금액을 최대 두 배까지 지원하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추진해
지역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만들 계획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