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이
시급 인상을 요구하며 시작한 파업 투쟁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울산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일부 정당,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오늘(6/18)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투쟁 10년차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노동자의 권리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울산과학대의 실질적인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HD현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동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