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실업자수와 실업률이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지난달 실업자 수는 전달 보다 5.9%가 증가한 만 8천명으로 1천명이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3.7%로 0.3% 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실업자수와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각각 6천명, 1.2%포인트가 높은 것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동절기인 지난달 건설과 농어업 분야 일자리가 계절적인 영향으로 줄면서 실업자수가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이달부터는 실업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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