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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외국 여성 고용...‘풀살롱’ 영업 적발
송고시간 | 2019/05/21 19:00



앵커멘트> 최근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최근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까지 한
업소 2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남구 도심가에 있는 한 건물입니다.

겉으로 보면 일반적인 유흥업소인 이곳은
인근 숙박업소와 연계해 2차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일명 ‘풀살롱’ 영업을 해왔습니다.

경찰은 달동에서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한
유흥업소 2곳을 적발하고
업주와 종업원, 접대 여성 등 26명을 체포했습니다.

업소 2곳 모두 한 업주가 운영하는 업소로
1인당 20만원을 받고 영업을 이어왔습니다.

스탠드업> 업주는 기존에 업소를 찾았던
손님에 한해 영업을 하는 등
철저히 회원제를 운영하며 경찰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적발된 접대 여성 19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이중 18명이 태국 여성이었습니다.

최근 울산 지역에는 외국인 여성을 불법 고용해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불법 체류 여성 21명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여성들이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채팅 앱을 통해 직접 유흥업소 취업에 나서는 일도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인터뷰> 윤지중/울산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장
“태국의 경우 비자 면제 협정으로 90일간 무비자로 국내 입국이 자유
로운 점 때문에 관광객으로 위장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
게 입국해 성매매 업소, 퇴폐 유흥 업소 같은 범죄와 관련된 경우가 많
이 있습니다.”

경찰은 성매매에 남성들에 대한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는 한편
추가 가담자가 없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