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두희축제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날에는 오후 4시부터 울산동헌에서 병영서낭치기 재현을 시작으로 저녁 7시에는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개막주제 공연과 축하공연 등이 열립니다.
이튿날에는 마두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울산 큰 줄당기기와 올해 처음 마련된 울산마두희 퍼레이드 댄싱 대회 등이 마련됩니다.
또 마지막날은 지난해까지 태화강변에서 진행됐던 동대항 씨름대회가 원도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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