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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주총 무효소송.. 사측은 79명 고소·고발
송고시간2019/06/13 19:00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중단 대책위가 오는 17일  
현대중공업 주총 무효 소송을 제기합니다. 
 
대책위는 천여명의 소송인단을 모아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하고,
대책위 대표 10여 명도 현대중공업 주식을 매입해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무효소송을 지원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서명지도 법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측은 오늘(6/13) 사내소식지를 통해  
불법파업 중에 동료를 폭행하거나
사내 물류 이동을 막는 불법 행위가 그치지 않고 있다며,
노조원 등 79명을 고소, 고발한데 이어
한마음회관 불법 점거와 주총장 기물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