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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급식·돌봄' 대란 우려
송고시간2019/07/02 19:20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내일(7/3)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울산지역 다수 학교의 급식과 방과후 돌봄 활동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현재 울산에는 급식 종사자 천4백여명,  
돌봄 전담사 144명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파업 첫날인  
내일(7/3)은 전체 5백여명 가량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급식 차질이 예상되는 학교에  
개인별 도시락을 지참하고 도시락 지참이 어려운 학생은  
학교 측이 점심을 제공하도록 했으며  
돌봄교실은 교사를 동원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