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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읍 문수데시앙 아파트에 평생학습 마을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평생학습 마을학교는 마을 내 남은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울주군의 평생학습 마을학교는 지난해 쌍용꿈샘 마을학교에 이어 2번째입니다. 문수데시앙 마을학교는 오는 11월까지 요가와 캘리그라피, 바둑 3개의 학습강좌와 전통문화 체험강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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