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교육
고교 교사가 답안지 분실 '재시험' 논란
송고시간2019/07/16 19:36

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기말고사 답안지 일부를 분실하자  
한 학년 전체가 재시험을 치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답안지를 채점하기 위해  
외부로 반출했다가 일부를 분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학교는 이후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결정에 따라 7개반 전체 학생 160명이 해당 문항에 대한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울산의 다른 고등학교도 지난 5일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고3 수학문제 일부 문항에 정답이 없어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난 10일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