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카카오 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무인 공유 전기자전거 시범 운영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오늘(7/19)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를 열고, 다음달부터 카카오T 바이크 600대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T 바이크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지원되는 방식의 자전거로 노인과 여성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최초 15분에 천원이며, 5분마다 500원이 추가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자전거를 확일할 수 있으며, 결제도 가능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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