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오늘(8/12) 일본 아베정부에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늘(8/12) 서울 종로구 수송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수출 규제 철회를 촉구하고, 시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예산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도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역사와 인권, 평화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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