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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해외에서도 "OK"..영문 면허증 신청 몰려
송고시간 | 2019/09/16 16:00



앵커멘트> 영국과 캐나다, 호주 등 33개국에서 통용할 수 있는
영문 운전면허증이 오늘(9/16)부터 발급됐습니다.

번거로운 절차 없이 해외에서
운전면허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울산에서도 발급 첫날부터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면허시험장이
오전부터 사람들로 붐빕니다.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기 위해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린 탓입니다.

인터뷰> 정채영 / 남구 무거동
"미리 발급 받아놓으면 기존에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언제든지 바로 쓸 수 있으니까 (발급 받게 됐습니다)"

새 면허증 앞면은 기존과 같지만
뒷면에는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면허번호와 인적사항 등이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 면허증 하나만 있으면
영국, 캐나다, 호주 등 33개국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해외에서 운전하기 위해 필요했던
국제면허증 발급 등의 번거로움이 사라진 겁니다.

인터뷰> 박삼규 도로교통공단 면허 부장
기존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에 영문 번역이 없었기 때문에 사용하기 위해선 대사관에서 발급한 공증 확인서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영문 면허증이 생기면서 33개국에서는 별도 서류 없이 운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새 면허증 발급 첫날
울산의 면허 발급 민원인의 60퍼센트 이상이
영문 면허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면허증은 면허시험장에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 발급 비용보다
2천500원이 비싼 만 원을 내야 합니다.

관계 당국은 협의를 통해 현재 33개국에 머물고 있는
사용 가능 국가를 더 늘려간다는 방침입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