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울주군이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차단방역에 나섰습니다.
울주군은 오늘(9/17)부터 서울산 IC 인근의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상황 해제 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역당국이 오늘(9/17)부터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림에 따라 축산차량의 돼지 축산시설과 농가 방문을 금지했습니다.
울주군은 또, 전국 일시 이동 중지가 완료되는 19일 오전 6시 30분부터는 돼지 축산관계 차량과 운전자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받고 소독 필증을 받은 뒤 농장을 출입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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