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운찬 시의원은 오늘(11/8) 환경녹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백 의원은 "폐기물 수거 시간이 대부분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이뤄지면서 작업자의 안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지만 야간 근무에 대한 수당 등은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 의원은 또 "회야댐 상류의 웅상지역과 덕계, 평산 지역에 입주해 있는 소규모 공장 등에서 배출한 비점오염원이 회야댐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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