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운찬 시의원은 오늘(11/11) 시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지역 어린이집의 대체교사와 보조교사가 크게 부족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백 의원은 울산지역 어린이집의 교사 1명이 연간 15일의 연차휴가를 사용할 경우 연간 473명의 대체교사가 필요하지만, 현재 94명만 배치돼 있고, 보조교사 역시 천160여명 정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 의원은 또 울산지역 농아인협회 8천여명 가운데 60%인 난청 어르신들에게 보청기가 지급되고 있지만 훈련 없이 바로 지원돼 실제 이용률이 떨어진다며 실효성 문제를 질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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