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종섭 시의원은 오늘(11/13)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치료 지원에 허점이 많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각 교육지원청이 학교재활치료와 병의원치료 중 하나를 지원하고 있지만, 학교재활치료를 신청했다가 탈락한 장애학생들은 병의원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1년간 아무런 지원 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병의원치료의 경우도 비보험 항목인 언어나 감각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어떠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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