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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시장 특별보좌관 역할론 질타
송고시간 | 2019/11/15 17:00



앵커멘트)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7기에 특별채용된 특별보좌관들의 역할론에 대한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5급 사무관급의 일부 특보들은
일반 사무관에게 지급되지 않는 업무추진비 카드를
개인적으로 지급 받아 사용해 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에서는 민선7기 들어
모두 4명의 특별보좌관이 채용됐습니다.

정무특보와 노동정책특보,
사회일자리특보와 문화정책특보입니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보좌관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인터뷰)김미형 시의원/ 송철호 시장님과 황세영 의장님이 삭발까지 하셨죠. 그런데 저희들 시의회에 단 한 번도 정무특보가 관련해서 소통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들 특별보좌관들이 고유의 업무에 치중하지 않고,
시정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고호근 시의원/ 모든 실과 국에 자료요청하고 관여를 하다보니까 과연 울산시정이 특보들의 시정이냐 공무원들 할 역할이 없습니다.

특히 5급 사무관급 특보 2명은
일반 사무관들에게는 지급되지 않는
업무추진비 카드를 개인적으로 지급 받아
매월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보 한 명이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한달 평균 100여 만원에 이릅니다.

인터뷰)고호근 시의원/ 아니 사무관이 무슨 카드를 씁니까? 어떤 카드를 국장님이 카드를 줍니까? 비서실에서 카드를 줍니까? 카드를 두 분이 쓰고 있다는데...

인터뷰) 박병희 울산시 총무과장/ 각 부서마다 업무추진비 카드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하면 부서의 업무추진비 카드를 가지고 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1명 당 연 평균 427만 원의 시간외수당을 받아,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초과근무 수당을 받는 부분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업무 경감을 추진하고, 부정 수령에 대해서는
복무점검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