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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북구 현안 사업 실마리 찾나
송고시간 | 2020/01/13 17:00



앵커멘트) 장기간 북구의 발목을 잡아오던 현안 사업들이
속속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준공 연장이 불가피했던 강동산하지구는
부지 매입을 생략한 '우선 준공'을 추진하고 있고
송정역 광역전철도 정치권을 필두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강동산하지구 초입에 있는 한 도로입니다.

이 도로 부지 51제곱미터는 지난해 확정 측량 과정에서
매입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합이 추가 매입에 나섰지만
땅주인이 시세보다 높은 보상금을 요구하며
준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부지 매입 과정이 길어지며
당초 6개월가량 준공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북구청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스탠드업) 북구청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추가 편입 부지 매입 없이도
준공 허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받아
울산시에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울산시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강동산하지구 준공 시기는
2개월 이내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북구청 관계자
“지금 시에서 검토 중입니다. 구청장님은 (강동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월요일(13일)까지 답변이 나올 것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건 시일이 조금 더 걸릴 사안이고요.”

또 다른 현안인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 문제도
실마리 찾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을 필두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재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일각에서 제기한
광역전철 연결 사실상 확정설에 대해서는
협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울산시 관계자
“(이상헌) 국회의원께서 (기재부) 2차관 만나시고 시장님 만나셔서 논의한 사안은 사실인데 실질적으로 기재부와 울산시가 협의한 사안은 전혀 없고요. 그리고 그렇게 협약을 맺어서 처리할 수 있는 문제도 사실은 아니고 그렇습니다.”

다만 초기 논의 불가에 머물렀던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이
협상 가능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은
울산에 유의미한 성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