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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매수해 재판 승소" 16억 갈취 무속인 징역 4년
송고시간 | 2020/02/13 19:00
울산지법 김관구 부장판사는 "판사를 매수해 소송에서 이길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이는 등 피해자가 처한 상황을 악용해
16억 원을 뜯어낸 50대 여성 무속인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6억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무속인 A씨는 점을 봐주며 알게 된 B씨를 상대로
아픈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사당을 지어야 한다며
5억 원을 뜯어내고, 회사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속여 5억 원을 받아 가로챘습니다.

A씨는 심지어 판사를 매수해 소송에서 이기게 해주겠다며
피해자로부터 3억 4천여 만원을 받는 등 무려 7년간 1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