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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시교육청, 이천분교 울주군 매각 결정
송고시간 | 2020/02/21 19:00



(앵커)
울산시교육청이 7년 전 폐교한 이천분교를
울주군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울주군은 이천 분교를 매입해 주민참여형 사업을 운영하고
시교육청은 마련된 재원으로
학교개선 공사 등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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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일원에 위치한 길천초 이천분교 입니다.

학생수 감소로 지난 2천13년 폐교되면서
학생교육원의 야영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빈도가 워낙 낮아 대체 활용방안이 요구돼 왔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수년전부터 이천분교를
주민 수익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임대해줄 것을
시교육청에 요구해왔고,
시교육청은 불가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인터뷰-안정호/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이장
"이천분교를 마을에서 잘 활용을 하면은 놀러 오는 분들이 체험이나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공간도 생길 수 있고..."

이런 가운데 관할지자체인 울주군이
폐교를 매입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폐교 활용에 물꼬가 트였습니다.

울주군은 전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 가운데 20억원을 부지매입비로 제시했습니다.

ST-이현동 기자
울주군은 이천분교를 매입한 뒤 주민들이 요구해왔던
공익기능을 갖춘 주민참여형 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올 하반기에 시설을 매각하기로 하고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박상걸/울산교육청 재산팀장
"자체적으로 공유재산심의회도 거쳐야 되고
공유재산관리계획도 거쳐야 되고...또 감정평가도 거쳐야 되고
공고도 해야됩니다."

시교육청은 이천분교 매각 결정에 이어
미호분교와 삼광분교도 매각을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활용도가 낮은 폐교를 매각해 재원을 마련하고
이 재원을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개선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JCN뉴스 이현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