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301억원을 편성해 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산은 울산 관내 전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15만여명에 대한 교육재난지원금으로 각 10만원씩 151억 원,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물품 지원 54억 원, 긴급돌봄운영 37억 원, 인력지원 등 35억 원, 원격수업 인프라구축 등 프로그램 지원 24억원이 편성 운용됐습니다.
방역물품 지원 예산으로는 열화상카메라 279대 구입을 위해 23억원이 운용됐고, 전체 학생 7장, 교직원 2장 등 112만장의 마스크 구입과 학교별 비접촉식 체온계 3천개, 손세정제와 방역용 장갑 등에 24억원이 사용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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