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울산지역의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1억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월 울산지역의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9천997만원으로 전달보다 26만원,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86만원이 각각 하락했습니다.
이는 조선업발 경기침체로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최근 몇년간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상승하고 거래량 또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4월 울산지역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격은 7천514만원으로 전달보다 6만원,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24만원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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