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2개국과 1담당을 신설하고 11명의 정원을 늘리는 ‘2020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합니다.
현재 행정지원국과 복지경제국, 안전도시국 등 3국에서 기획조정국, 행정지원국, 경제교통국,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 등 5국으로 개편됩니다.
또, 정원은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 선정에 따른 아동보호계 신설 5명과 다함께돌봄 담당 등 모두 11명을 증원해 국가정책과 지역현안 사업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남구청은 다음 달 남구의회에 조직 개편안을 상정해 통과되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구청장이 없는 시기에 이 같은 대규모 조직개편을 하는 것이 무리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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