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진보당 울산시당은 논평을 내고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비판하고 나선
미래통합당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을 규탄했습니다.

진보당은 "통합당 권명호 의원과 이채익 의원이 국회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원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월성1호기 재가동은 핵발전소를 통해
이득을 보는 세력들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핵폐기장 추가 건설로 울산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임을 직시하고, 8월 5일로 예정된
재검토위원회의 최종 결과를 앞두고 대책을 먼저 수립해
정부에 반대 입장을 주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