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구의원들이 후반기 의장을 협약서 내용대로
미래통합당에게 넘기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울산시민연대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두달여간 개원조차 하지 못하며 파행을 겪어온
남구의회의 정상화 길이 열렸다"며 "이제는 산적한 현안 해결과
주민신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후반기에도 협치의 중요성을 잊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민주당이 원구성 관련 협약서 내용을 이행하지 않자
책임있는 정치 실현을 요구하며 남구의회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해 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