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신용특례보증을 위해, 상반기 300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00억 원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업체당 5천만 원 한도로 1.2%~2.5% 이내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보증을 수혜 중이거나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체, 그리고 금융과 보험, 투기조장 업종 등은 제외됩니다.
자금 신청은 9월 1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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