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화재 선박 스톨트 그로이란드호가 사고 발생 만 1년 만에 염포부두를 떠났습니다.
사고 선박 수리업체는 오늘(9/28) 오후 2시쯤부터 예인 선박 3대를 동원해 선박 예인을 시작했습니다.
울산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내일(9/29)쯤 통영 수리 조선소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울산과 통영의 환경단체들은 선박 예인에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았다며 예인을 반대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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