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생 천명당 서울대에 진학하는 학생 수는 서울이 전국 평균의 2.5배에 달하는 반면, 울산은 충북과 함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20학년도 신입생 출신 고교 자료에 따르면 고3 학생 천명당 서울대 입학생 수는 서울이 1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평균 5.7명의 2.5배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울산과 충북은 서울의 5분의 1수준인 3.1명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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