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학교비정규직 노조 울산지부는 오늘(10/22)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전담사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긴급돌봄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우고
돌봄교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돌봄 전담사 시간제 근무를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돌봄을 지자체로 이관하면
돌봄전담사들의 고용과 처우 불안정의 가능성이 높다며
온종일 돌봄 특별법의 철회와 시간제 돌봄전담사들의
전일제 전환을 요구하며 오는 11월 6일 파업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