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허은녕 의원이 언양읍성 복원 정비를 제대로,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울주군에 촉구했습니다.
허 의원은 오늘(10/22) 열린 제198회 울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적 제153회 언양읍성은 반구대암각화와 더불어 중요한 거점 문화재라고 지적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매년 적잖은 예산 투입에도 제대로 된 복원 정비가 되지 않고 있다며 단순 복원정비에 그치기보다는 문화유적 활용과 힐링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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