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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스마트 인터넷 학교 방송실 구현
송고시간 | 2020/11/12 19:00


(앵커)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내 낡고 오래된 방송시설을 개선합니다.

학교 조례나 시상식 등 각종 행사를 인터넷을 통해
가정에서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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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울산 중구 함월초등학교 방송실입니다.

전문적인 방송장비 대신 컴퓨터를 활용한 방송환경이 구축됐습니다.

ST-이현동 기자
간단한 조작으로 자막과 화면전환 효과 등을 넣을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방송 흐름에 맞춰
학교 내 낡고 오래된 방송 영상 장비를 개선한 겁니다.

인터뷰-정권승/함월초 6학년 방송부
"예전에 복잡했던 장비는 정말 조작하기 어렵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바뀐 방송 장비는 조작하기 정말 쉽고, 편하고 그래서
더 다양한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 조례나 시상식 등 각종 행사를 교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동축케이블을 활용해 교내 방송으로 한정돼 있던 전송 방식을
인터넷망과 연결해 유튜브나 구글 줌 등을 통해
가정에서도 볼 수 있게 한 겁니다.

인터뷰-김정현/함월초 교사
"인터넷 기반의 사용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PC를 조금만 조작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학생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방송, 그런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이 학교를 포함해 오는 2천21년까지
초.중.고 176곳의 방송시설이 새롭게 구축됩니다.

기존의 전문적이고 고가인 방송장비가
PC편집 프로그램 수준으로 바뀌면서
135억원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도 얻었습니다.

인터뷰-노옥희/울산교육감
"무려 135억 원이나 절감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또 실시간으로 학부모님들이
행사를 다 집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까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굉장히 좋고"

울산지역 대부분의 학교 내 영상시설은 2천5년 이전에 설치돼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비와 조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

스마트 인터넷 학교 방송실 구현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교육공동체 간 소통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