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일본에서 귀국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ESG 즉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며
친환경적인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은 126만㎡ 부지 규모로, 10개 공장에서
에폭시수지원료, 메셀로스 등 37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롯데정밀화학 전체 제품의 90% 이상을 이곳에서 생산합니다.

한편 신동빈 회장은 어제(11/18) 롯데정밀화학 공장 방문에 이어
오늘(11/19)은 롯데케미칼과 롯데BP화학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롯데백화점 울산점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