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해 해외 유명 전시회에 온라인 전시관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0 중국 조선·해양산업전시회’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온라인 울산관’을 구성해,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7개사 등 모두 13개사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와 통역비 전액을 지원하고, 전시회 종료 후 상담이 진행된 바이어에 대해서도 샘플 운송비와 후속 화상 상담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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