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29) 울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남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인 196번과 197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부산의 한 식당에서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던 중 서울 광진구 173번과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진구 173번은 17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발 확진자로, 울산 196번의 형수입니다.
당일 식사 모임에는 울산 부부와 서울 형님 부부, 부산 여동생 2명 등 모두 6명이 있었고, 이 가운데 5명이 확진, 여동생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울산시는 확진자 부부의 자녀 1명과 함께 부인이 다녀간 장소의 접촉자 6명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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