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입 수능을 위해 특별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울산시와 교육청, 경찰과 소방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수능 특별종합상황실은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 설치되며, 내일(12/2) 오전 10시부터 수능 당일인 3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운영됩니다.
울산시는 확진 수험생도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음압병실을 확보했고, 내일(12/2)은 밤 10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합니다.
경찰은 기동대와 순찰차 등 60여 대를 시험장 인근에 배치하고, 소방본부는 교통정체구간 5곳에 구급차를 배치해 수험생의 긴급 이송을 지원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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