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의 1호 교원 창업기업인 '클리노믹스'가 오늘(12/4)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습니다.
클리노믹스는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출자한 미래과학기술지주가 배출하는 첫번째 상장기업으로, 공모가는 만3천900원이며 총 274억원이 모집됐습니다.
지난 2천11년 설립한 클리노믹스는 유전체 진단검사와 액체생검 사업을 통해 성장해 왔으며 2천18년 게놈 분석 전문기업 '제로믹스'와 기술융합을 위해 합병했습니다.
클리노믹스는 상장 후 맞춤예방의료와 관련한 다중오믹스 기반 진단분야에서 세계 1등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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