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4) 열린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 행사와 관련해 코로나19 시국에 적절하지 못한 행사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다소 소란이 있었습니다.
국민의힘 윤정록 시의원은 행사 시작 전 "5인 이상 금지 조치로 시민들이 카페나 식당에서 편하게 식사를 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울산시가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윤 의원은 "울산시가 방역수칙에 따라 50명 이하로 초청을 했지만 실제 참석한 인원이 100명이 넘는다"며 "거리두기 강화가 해제되는 시점으로 연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했다"고 항의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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