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값이 새해에도 전국 최고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1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38%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북구가 매곡동 천곡동 신축 아파트 위주로 0.49%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중구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복산동과 우정동을 위주로 0.47% 상승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43% 오르며 전국에서 세종에 이어 대전과 함께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