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 박정옥 전 울주군의원이 사망하기 한 달 전 천 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한적십자 울산지사는 고인이 된 울주군의회 박정옥 의원이 지난해 6월 29일, 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대한적십자 울산지사가 고 박정옥 의원에게 적십자 회원 유공자 명예장을 주기 위해 울주군의회에 문의하는 과정에서 알려졌습니다.
고 박정옥 의원은 지난해 7월 지병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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