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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시의원 "택시 6부제→4부제로 전환해야"
송고시간2021/01/15 17:00
법인택시 부제를 현행 6부제에서 4부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영희 시의원은 법인택시회사 소속 노동자들이 6부제라는
강도 높은 노동환경 때문에 과로사나 업무상 재해의 위험이 커다며
최근 3년간 택시 이용 불편 민원이 580여 건에 달하는 이유도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택시운임요율 산정 용역에서
월 23일간 표준 원가를 산정하도록 돼 있고
이는 택시 4부제를 운행하는 기준일이라고 지적하고
울산시도 4부제 운영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