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개발과 존치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야음근린공원을 친환경 수소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19) 열린 태화강역 수소 복합허브 조성 브리핑 자리에서 "LH가 야음근린공원을 공원융합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 지구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62% 이상 녹지율과 공원, 주택을 아우르는 친환경 주거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LH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야음근린공원이 태화강역, 그리고 수소배관망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기존에 LPG로 계획돼 있는 부분을 수소로 바꾸는 등 친환경 수소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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