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해 롯데백화점 공중관람차 철거의사를 밝혔던
롯데가 관람차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롯데 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수익성과 업종 변경 등을 이유로
철거 의사를 밝히고, 울산시에 운영권 양도 등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울산시에서 공중관람차 활용방안 타당성 용역 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돼 롯데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는 지난 19일 내부회의를 갖고
공중관람차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