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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불 털다 실화 수억원 재산피해..20대 벌금형
송고시간2021/01/26 18:00
울산지법 김경록 판사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담뱃불을 털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수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 실화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남구의 한 식당 옆
스티로폼 등이 쌓여 있던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담뱃불을 털다가 화재를 내, 인근에 있던 차량과 건물 외벽 등
2억6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