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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출신 두 항일운동가의 특별한 인연
송고시간2021/03/01 18:14

 100여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울산 동구출신 두 항일 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손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동구 일산동에서 열린 보성학교 전시관 개관식에서 
 고 서진문 외손자인 천영배씨와 고 성세빈 손자인 성낙진씨 등 
 두 항일 운동가의 후손이 함께 했습니다.
 
 천영배, 성낙진 두 후손은 지난 2천18년 11월 
 동구 화정동 서진문 묘역에서 열린 
 고 서진문 선생 서거 90주기 추모식에서 자리를 함께 한 이후, 
 2천19년 8월에 열린 고 서진문 선생 흉상 제막식, 
 광복절 기념행사 등 항일 독립운동 관련 주요 행사에 자리를 함께하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