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예비후보는 오늘(3/4)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공공의료원을 남구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집권당의 남구청장 후보자로 나서는 만큼 접근성이 좋고 울산의 중심 지역인 남구에 공공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김진석 예비후보는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시스템을 확 뜯어 고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기후위기 전담부서를 만들고, 야음근린공원을 매입해 시민의 숲으로 만드는 한편, 울산공단에서 걷은 환경세 가운데 10%를 공단 주변의 환경개선에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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