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건설장비 2천200여 대를 수주했습니다.
현대건설기계는 중국 고객사들과 5.5t급~85t급 굴착기와 휠로더 등 2천500억원 규모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건설장비 7천800여 대를 판매했는데, 그 중 약 30%에 달하는 2천200여 대를 하루 만에 수주한 것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오는 5월까지 중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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